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동신)은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을 위해 조성한 삼봉산 산지약용 특화단지의 경영활성화 및 태풍 '무이파'로 인한 피해목 정리 등 효율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 토론회에는 산림환경정책 연구소. 국립산림과학원의 전문가를 비롯하여. 함양군청. 함양군산림조합 실무자. 산약초재배 관련지역주민 등이 참여.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수렴했다.삼봉산 산지약용 특화단지는 2008년부터 2023년까지 15년간 서부지방산림청과 함양군이 공동산림사업 협약체결지이며 2010년에 12억5천만원규모의 산림청공모사업으로 당귀. 하수오. 산양삼등 7개 산약초재배단지와 함께 모노레일. CCTV 등 시설물이 조성되어 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태풍피해목 숲가꾸기와 더불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산림사업 경영모델림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곳에서 재배되는 산약초 품질이 다른지역보다 비교우위에 설 수 있는 가치있는 작물로 만들 수 있도록 재배수종의 배치방법. 피음도 등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기초인자를 국립산림과학원의 자문을 구하여 경영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지약용특화단지의 경영활성화와 함께 산림소득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국유림경영이 사유림경영을 선도하는 롤모델이 되도록 앞장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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