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선수 환영식이 12일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높이뛰기 금메달을 획득한 김다혜(함양제일고등학교 2학년)선수와 스누크 당구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배병득 선수에 대한 환영식에는 허종구 함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체육회 부화장단. 경기가맹단체장.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김다혜 선수는 함양제일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한 제92회 전국체전 여자 고등부 높이뛰기 경기에서 1차식에서 170㎝의 자신의 최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배병득 선수는 스누크 당구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환영식에서 허종구 함양군수 권한대행은 경남대표선수로 출전하여 함양군의 위상을 높이고 선전한 선수와 지도한 감독 코치를 격려했다.함양군 체육회에서는 김다혜 선수에게는 체육특기생 장학금 일백만원과 배병득 선수에게는 장려금 50만원을 지급했으며 육상선수를 키워온 전준우 지도자와 박상민 코치에 대해서도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각각 5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한 함양군 생활체육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김다혜 학생에게는 장학금 30만원. 동메달을 획득한 배병득 선수에게는 장려금 2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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