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 학습도움반에서는 지난 10월6일 진주 유등축제에 다녀왔다. 학생들은 화려한 등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직접 만들어 보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화려한 빛을 경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남강에 도착한 어린이들은 먼저 촉석문 아래 전국 지자체 상징등 전시를 관람하였다. 그 다음 조명박물관 주변에 설치된 십이지신등을 둘러보면서 자신의 띠에 해당하는 등을 찾아보았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설치된 필룩스 조명박물관은 빛의 역사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어서 빛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색의 예술을 경험할 수 있었다. 점심식사를 마친 뒤에는 제1부교를 건너 전국각지에서 온 사람들의 바람을 적은 소망등이 설치된 거리를 걸었다. 또한 붕어등으로 만든 유람선을 타면서 남강에 떠 있는 세계풍물등과 한국등을 가까이서 관찰하였다. 아울러 직접 자신의 띠에 맞는 천에 소망을 적어 직접 등을 만들어보는 활동에도 참여했다. 3학년 한 어린이는 “등으로 신기하고 재미난 캐릭터를 보니 신기하고 저녁에 보면 더 멋질 것 같다.”며 “체험활동 모두가 재미있었지만 붕어등 유람선을 탄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즐거워하였다.학습도움반 담임 박민아 교사는 “학생들이 등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즐겁게 참여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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