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중학교(교장 배현규)는 학생들의 정보통신윤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5일 개인정보보호 및 저작권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악성 댓글을 달았을 때의 처벌 기준. 게임 현금 거래의 위해성. 아이디 도용 확인 여부 등 정보통신윤리 관련 일반 지식과 함께 저작인격권. 저작재산권. 공중송신권 등 저작권 관련 지식에 대해 배우고 생활 속에서 저지르기 쉬운 저작권 침해 사례를 유형별로 접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이번 9월 30일부터 전면 시행된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하여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를 잘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영상자료를 통해 배우기도 했다.강예찬(1년) 학생은 "인터넷 게시판에 방송 프로그램의 한 장면을 올리는 것이 저작권 위반. 부모님의 주민등록번호를 쓰는 것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앞으로 인터넷을 하면서 더욱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저작권 및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내용은 한국저작권위원회(http://www.copyright.or.kr). 개인정보보호 종합지원시스템(http://www.privacy.go.kr)에 탑재되어 있으며 저작권과 관련한 상담은 한국저작권위원회(2660-0050)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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