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이창구)는 10월1일 진주시 남강일원에서 개최하는 2011년 진주유등축제를 방문했다.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10월1일부터 12일까지 펼쳐지는 2011년 진주유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지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 해를 거듭할수록 축제의 다양성과 고유성을 확보해가고 있으며 ‘유등’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타 지역축제와 차별화를 두어 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군의회는 함양군 축제의 보다 나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인근 시. 군의 역량 높은 지역축제와 문화행사에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축제의 노하우를 교류하고 좋은 점을 벤치마킹하여 왔다. 이번 방문에서도 함양군의회는 지역축제 현장의 주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관람함으로써 함양군의 축제와 비교·분석하고 우수사례를 함양군 축제에 접목할 방안을 강구했다.지난 8월1일 진주시의회(의장 김두행)는 함양산삼축제를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함양군의회를 방문한 결과 시군간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및 상생의 물꼬를 여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처럼 함양군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일회성에 그치는 단순 답방이 아니라 상호교차방문을 강화하여 대외교류활동의 실질적 성과를 높였다. 오늘날 지역축제는 그 지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마케팅 수단일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각 지역마다 자기의 특색을 앞세워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함양군도 산삼축제. 물레방아골 축제 등 매년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여 함양군을 대외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축제의 성공 요인으로는 행정의 전폭적인 지원.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 다각적인 홍보전략 수립. 교통·숙박 등의 인프라 확충 등이 있다.함양군의회는 함양군 축제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타 지역과의 문화관광축제 교류를 통하여 축제의 성공요인을 배우고 연구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처럼 행정과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함양군의회의 활동은 타기초의회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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