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재 한나라당 도의원후보가 지난 29일 오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이방환 전주이씨 종친회장. 임기택 전 축협조합장. 박승도 전 민주평통회장. 이강택 종친회장. 전 경상 함양군 유도회장. 배종원 전 함양군의회 의장. 문정섭 전 도의원. 최완식 군수 예비후보. 후보자 가족친지 및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해 도의원후보로 첫발을 내딛는 이영재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이날 축사에 나선 문정섭 전 도의원은 "민주평통. 함양군체육회. 군탁구협회. 군검도회 등 다양한 단체의 리더와 총무로서 직·간접적으로 수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기반을 다진 이영재 후보야말로 진정한 군민을 섬기는 후보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또 문 전 도의원은 "선거를 연속적으로 두 번 치르게 되는 불행한 일을 우리가 하고 있다"며 "이렇게 만든 장본인이 누구며 그 후보를 뽑은 유권자들도 공동으로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불과 1년 전 군민들이 동정표를 몰아줘서 도의원에 당선됐는데 이제 와서 군수가 자기가 아니면 안되는양 도의원을 팽개친 자가 도덕적으로 지도자로서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유권자 여러분들의 냉정한 판단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영재 예비후보는 "자신이 태어나고 인격이 형성되기까지 밑거름이 된 고향 함양. 그러나 훌륭한 천혜의 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빛을 발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고향발전의 밑거름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후보는 ‘든든한 사람’. ‘믿을 수 있는 사람’. ‘젊은 일꾼’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함양의 변화와 희망을 노래하기 위해 이 몸이 부서지고. 어떠한 고난이 닥치더라도 젊음과 패기로 헤쳐 나갈 것이라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또 함양발전을 위해 우선적으로 ▲지역별 발전전략을 특화시켜 함양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고 ▲청정 자연환경에 기초한 문화관광사업 발전과 문화콘텐츠 육성 ▲친환경 기업유치 및 과감한 투자정책 지원 ▲유아 및 어린이 관련 교육환경 개선 등을 발표하고 세부방안은 정책공약을 통해 밝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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