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추 비가림 재배시설.함양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2012년 지역농업특성화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지난 7월27일 고추 무농약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신청 농촌진흥청에서 1차 서류.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29일 최종 선정 됐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함양군은 2012년부터 2년간 국비 4억6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방비와 자부담을 포함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함양군에서는 본 사업비로 최근 들어 늘어나고 있는 이상기온 등 기상재해에 대비하고 고추 역병. 탄저병 등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비가림 시설을 이용한 무농약 고추생산단지를 조성해 친환경 고추를 특화작목으로 육성해 생산. 가공. 판매까지 하는 복합 영농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농촌진흥청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은 시군 여건에 맞는 주도 사업을 선정해 농업기반 조성. 기술지원·교육. 가공. 유통 등에 예산을 집중 지원하여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친환경농업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함양군의 시책과도 부합해 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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