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남도당은 10·26 경남도의원 보궐선거 함양군 선거구 공천 후보자로 이영재(사진·51) 한나라당 함양군 당원협의회 중앙위원회장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도당은 이날 오전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여상규)를 열어 2명의 공천신청자 가운데 이영재 후보가 공천자로 최종 확정했다.한나라당 관계자는 “그동안 공심위에서 서류심사와 개별 면접. 그리고 여론조사를 거쳐 결정하였으며. 여의도연구소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영재 후보의 여론이 상당히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당초 한나라당 함양군 당원협의회에서는 경남도당 공심위에 여론조사 경선을 요구하였으나. 후보간 합의 실패로 자체 여론조사를 거쳐 후보자를 결정하게 됐다. 공심위는 “이영재 후보의 인지도와 후보 적합도가 높았을뿐만 아니라 당 기여도에서도 앞섰다”고 밝히고. “이후보자가 지역발전을 위한 경남도와 함양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영재 후보는 지난 2005년 한나라당에 입당 후 최근 함양군 중앙위원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적극적인 당 활동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 간사위원을 비롯한 지역내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워왔다. 한나라당은 이번 이영재 도의원 후보 공천 확정으로 최완식 함양군수 후보와 함께 재보궐선거 공천을 마무리 했으며. 당원의 의견과 민심이 충분히 반영된 공천이 이루어진 만큼 두 후보자의 지지율이 동반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영재 예비후보는 팔령초등학교. 함양중학교(30회). 대동기공. 진주전문대 행정과를 졸업하고 함양중학교 2000년도 총동창회 주관회기 회장. 함양군 탁구협회장. 함양군 검도협회장. 함양청년회의소 특우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함양읍 주민자치위원.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부 부회장. 민주평통 함양군협의회 간사. 함양군 일반건설협회장. 한나라당 함양군당원협의회 중앙위원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관계로는 부인 노외순 여사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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