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수업제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는 금요일이 되면 전교생이 ‘생각주머니’를 들고 학교 도서관 나들이를 한다.책읽기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위해 금요일에는 전교생이 책을 2권씩 대출하고 있는데 이번에 ‘생각주머니’라는 책 보조가방을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생각을 키우는 주머니라는 뜻으로 만들어진 이 가방에는 ‘책 읽는 꿈돌이. 책이랑 놀자’라는 문구와 책 읽는 귀여운 곰돌이가 그려져 있는데 학생들은 예쁜 책가방이 생겨 너무 좋다며 대출한 책을 소중히 담아간다. 주중에 학교에서 아침 독서시간을 통해 책을 읽고 있지만. 주말만큼 책과 여유 있게 놀 시간도 없을 것이다. 토요휴일이 학생들의 취미와 특기 신장은 물론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데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도서관 가득 채워진 많은 책들 속에서 각자의 보물을 찾아 도서관을 나서는 서상 아이들의 표정에는 책에 대한 기대감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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