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상림산악회(회장 서일석)는 지난 9월17일 창립 5주년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무성(전 한나라당 원내대표) 국회의원. 신성범 국회의원. 군산악회 최인석 초대회장. 김창수 회장. 각 면산악회·향우회 회장단 및 임원진. 이순정 군향우회 여성위원장 및 회원. 그리고 본회 허진 고문과 조용국 명예회장. 고문단 등 많은 향우들이 참석했다.도봉산 산행을 한 후 오후3시경 우이동 방향으로 하산하여 월벽타운에서 김무용 총등반대장의 사회로 기념식 행사가 열렸다. 권선형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었고 산악인 백자선서(이상호). 결산보고(김용생). 감사보고(박강래)가 각각 이어졌다.서일석 회장은 “본 산악회는 5년이란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전국 최고의 산악회로 발전하였다고 자부합니다. 이는 초대 민성욱 회장님과 허진. 조용국 역대 회장님의 열정적인 노고와 회원 모두의 동참으로 이루어낸 결과라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한라산에서 지리산 백두산까지 산행을 한 재경함양군 각 산악회 중 본 산악회가 유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젊은 회원들의 동참이 부족한 것입니다. 젊은 향우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립니다”라고 했다.김무성 국회의원은 격려사에서 “함양의 정기를 받고 신성범의원님과 힘을 모아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국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함양의 농·특산물과 산업단지 등 많은 발전에 감동받고 있으며 늘 고향 함양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신성범 국회의원은 “처음으로 서울에서 향우님들과 산행을 했습니다. 화창한 날씨와 향우님들의 우정에 너무 감동을 했습니다. 더욱 발전하는 본 산악회가 되시길 바라며 김무성 선배의원님과 힘을 합쳐 국정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함양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김창수 군산악회장은 “서로가 땀 흘리면서 노력하고 단합하는 단체로 발전하는 서일석 회장님을 비롯하여 회원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본 산악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최인석 군산악회 초대회장은 축사에서 “인간의 최대의 승부는 내가 나를 이기는 것입니다. 산행은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더욱 발전하는 본 산악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허진 2대 회장은 “빨리 갈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갈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이 본 산악회는 한 마음으로 멀리 갈 수 있는 멋진 산악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공로패(조용국 명예회장). 감사패(정지상. 이상준)가 각각 수여됐으며 많은 회원의 개근상이 시상되었다. 축하 케익 컷팅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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