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동신)는 녹색성장의 기틀마련을 위해 올해 예산 71억여원을 투입하여 1.080ha 사유림 매수를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금년 매수한 산림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 및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기반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임지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고다. 또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사유림 매수를 위해 연중 매도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주요 매수대상 산림은 산림경영임지와 산림관련법령에서 지정한 산림을 우선적으로 매수하고. 매수가격은 2개 감정평가 법인의 감정평가액을 산술 평균한 금액으로 결정하게 된다.박동신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사유림 매수는 산림청에서 개인이 보유하여 관리하기 어려운 산림을 국가에서 매입하여 국민에게 풍요로운 산림으로 되돌려드리기 위한 것으로 산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사유림 매수와 관련하여 함양국유림관리소 관리계(☎ 055-960-2520)로 문의하면 좀 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