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 함양초등학교(교장 김팔룡) 과학실에서는 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생활 과학교실’(나눔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나눔 과학 교실은 과학기술 분야의 교육 컨텐츠가 부족한 지방 중소도시 초등학생들의 과학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경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과학 실험 및 체험 프로그램이다.함양초등학교는 경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김미현 강사를 초청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에 2시간씩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실험 및 실습을 통한 과학체험 학습을 경험하며 과학적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물의 신비한 힘. 신기한 빛과 색. 모세관 현상. 천연 연고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용수철 확성기. 빨대 트롬본. 지구와 달. 신비한 동물의 세계 등 다양한 주제로 나눔과학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첫 수업을 시작하며 김미현 강사는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생활 주변의 다양한 소재로 12주의 강의를 구성하였다.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즐겁고 신나게 과학의 신비를 알아가도록 노력하자.”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김팔룡 교장은 “과학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함께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생활 속에 살아 숨 쉬는 과학을 생생하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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