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짓는 농민이 정치판에 발을 들이는 작금의 함양현실을 저 임재원의 잘못으로만 생각하십니까?" 두고 보고만 있을 수 없는 농민이 농사짓는 마음으로. 농민의 일꾼으로 함양 현실을 타파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는 임재원 후보의 출마의 변이다. 임재원(사진·무·54) 후보는 선거 때만 되면 온갖 입에 발린 말로 "머슴이 되겠다"고 "봉사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표를 구걸하고 나서 선거 후 당선증에 잉크도 마르기 전부터 군민 위에 군림하는 벼슬아치의 행세를 하거나 선거운동기간에 낮추었던 허리와 고개는 강철로 깁스를 하였는지 다른 사람으로 돌변하였던 것이 다반사라고 말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출마하는 후보자의 자세와 모든 유권자의 정신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임 후보는 함양군민의 지지를 소중히 가슴에 담아서 그것을 밑거름으로 삼고. 서부경남의 중심인 우리 함양의 농특산물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접목하여 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한 함양군민의 소득증대사업을 적극추진하고.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우리의 고장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임 후보는 "농작물은 절대로 거짓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농작물에게 거름주고 비료뿌리고 하던 자세로 함양군민을 위해 진실을 뿌리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임 후보는 함양군 농민후계자. 함양군천령청년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함양군책임행정감시연합회 회장. 함양군양파작목반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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