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동신)는 9월 7일(수) 산림보호감시원 및 예찰방제단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림사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함양소방서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도원에서 산림사업의 전문적인 이론 교육과 산림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별 원인 및 사고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간단한 응급처지 요령 등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이루어졌다.이날 보여준 사례에 의하면 임업재해 현황 중 벌목작업이 706건으로 가장 많은 사고원인으로 지적되었고. 그 중에서 절단·베임·찔림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신체부위별 사고비율로는 몸통(25%). 다리(24%). 머리와 발(18%) 등의 순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사업을 하다보면 안전이 우선이지만 ‘나한테는 아무 일도 없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을 하게 된다.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서 안전불감증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안전장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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