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9월 7일(수)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대한민국관악연맹 주최)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9월 1일(수)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6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한국관악협회 주최)의 금상 수상에 이어 두 차례 대회 모두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공히 관악 선도 학교로서의 역량을 과시하였다.6학년 전한별 어린이는 “두 대회 연속 금상을 수상해 무척 기쁘다. 하지만 이번에는 최우수상 수상 학교와 점수 차이가 겨우 1.4점에 불과해 아쉬움이 더 컸다.”며 “우리 6학년은 졸업하지만 후배들이 내년에는 꼭 최우수상과 대상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염원을 전했다.학생들을 인솔한 노명환 교감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강사진의 열성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강인한 의지가 어우러진 결과. 이제는 매년 전국 최고의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외부 지원이 미흡하여 연습 공간도 부족하고 오래된 악기로 연주를 하고 있지만. 열정만큼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을 강조했다.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년 전국을 감동시키고 있는 위성초등학교 관악부의 거침없는 질주가 작은 시골 학교들의 희망으로 우뚝 서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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