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9월8일자 안의 제2전문농공단지를 최종 준공인가 했다.수도권과 남부를 연결하는 요충지역 안의면 황곡리 1704번지 일대 275천㎡ 부지에 사업비 163억원을 들인 이 단지는 2009년 7월부터 2년여에 걸쳐 금속가공제품과 자동차부품 제조 전문단지로 조성하였다. 분양단가는 165천원/3.3㎡으로 산업용지로서는 최저가격으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준공일 현재 전 필지 분양완료 했다. 실소유자 민간개발 방식에 따라. (주)금오중공업이 시행을 하였으며 잘 발달된 도로망 등 물류비용 면에서 경쟁력이 월등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함양군은 입주업체에 대해서는 함양군중소기업육성기금을 우선 지원하고 취·등록세 면제와 각종 세제혜택을 비롯하여 다양한 금융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연접한 안의전문농공단지. 원평농공단지 등과의 연계를 통하여 업체간 상호 협력과 정보공유 등 시너지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함양군은 2개의 산업단지와 6개의 농공단지로부터 원료조달과 부품공급 등 기업운영에 필요한 인프라는 물론. 명문 함양고등학교 및 안의고등학교를 비롯한 우수한 교육 인프라도 잘 구축되어 있어 투자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김수안 경제과장은 “함양군은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와의 사업연계는 물론 잘 정비된 도로망 등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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