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쓴오이) 국제·국내 학술 발표회‘당뇨’ 잡는 함양여주. ‘국민건강 책임진다’ 함양여주를 한반도의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의 특화작물로 추진하고 여주 생산 및 제조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국제·국내 학술 발표회를 1일 군청대회의실에서 가졌다.향토산업육성사업 여주로하스식품개발 추진단(단장 이종현)이 주관한 학술대회에는 허종구 군수 권한대행. 이창구 군의회 의장. 각 학회 관련인사들 뿐 아니라 여주농가 및 함양농업대학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해 신지식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심포지엄은 국제와 국내 심포지엄으로 나눠서 실시했으며 국제 심포지엄에는 일본의 오키나와 농업대학교 사카모토 모리아키 교장. 성균관대학교 강북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김원준 임상강사.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김현영 교수. 농업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문두경 박사 등이 참여했다.주요 발표 주제는 당뇨병과 여주. 여주 추출물을 활용한 피부친화성 화장품 개발. 여주의 산화적 스트레스 개선효과. 여주 재배기술. 여주 육성과 재배 등 해외시장 개척 모색 등 다양했다.한편 군 관계자는 "여주 학술 발표회 개최를 계기로 급변하는 무한경쟁 시대에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서는 단순 생산 농업에서 탈피하고 소득과 부가 가치를 높이는 일이 관건"이라며 "오늘 발표된 자료를 바탕으로 판매 마케팅 하는데 최대한 활용해 매출 증대와 연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함양 여주 요리 경연대회 성황리에 마무리함양여주. 국민 먹거리로 거듭 태어나함양 여주 Lohas 축제 요리경연대회가 7월31일 오후1시 여주로하스 특설부스에서 식전행사로 국내 최고 명창 양은희씨와 박정철 고수의 ‘흥보가 박타령’을 시작으로 90분간 펼쳐졌다.13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맛의 열전을 펼친 이번 대회는 산삼축제를 구경 온 많은 관광객들이 부스로 운집해 최고의 건강식품 여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본 대회에 앞서 신판수 이사장(새마을금고)은 대회사에서 “앞으로 여주에 다양한 문화의 힘과 기술을 불어넣어 우리만의 독창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이를 새로운 식품개발아이디어로 접목해 함양 여주의 전국적 우위 선점을 통한 향토 산업으로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허종구 군수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만들어지는 요리가 전국적으로 알려져 여주 판매가 늘어나고 농가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우리군을 대표하는 파워브랜드 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바라고. 군에서도 향토산업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여주재배확대와 대중화를 위한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진행된 요리경연 대회에서는 ‘물레방아’. ‘ 천왕봉’. ‘자매’. ‘관포지교’. ‘상림’. ‘과기대’. ‘여주’. ‘신모자’ 등 총 13팀이 참가해 여주를 이용한 백김치. 삼합. 흑돼지 수육. 찰떡. 식혜 등을 선보였다.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여주비빔밥 등 4가지 요리를 선보인 물레방아 팀이 대상. 돼지고기 여주볶음 등 4가지 요리를 선보인 천왕봉 팀이 금상. 여주를 이용한 3가지 떡을 선보인 자매 팀이 은상. 여주샐러드와 돼지고기말이를 선보인 관포지교 팀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장을 수여했으며.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요리팀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여주환. 여주양파즙이 참가상으로 주어졌다. 권오천 심사위원장은 “요리팀들의 요리를 지켜보며 요리 기본기와 전통요리에서 인공색소를 이용했다는 점이 약간 아쉬웠고. 앞으로 아이디어와 요리의 전문성만 보강하면 뛰어난 더욱 요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총평했다. 한편 행사관계자는 “내년 행사에는 좀 더 큰 무대에서 더 많은 분들을 초대해서 요리대회를 펼칠 예정이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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