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중인 강주성(함양중2)학생을 위해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가 성금모금 운동을 펼쳤다. 특히 투병중인 학생의 동생 2명이 위성초에 재학 중이라 모금함을 향하는 발길은 바빠졌다. 위성초 전교어린이회에서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실시하기 위해 결의. 직접 모금함을 제작하여 각 교실을 순회하며 성금을 모금했다. 이에 학교에 재직 중인 교직원들도 자체적인 모금활동을 전개하여 힘을 보태 총 195만7천560원을 모았다.서동규 전교어린이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쾌유를 위한 모든 이의 진정 어린 마음이 형에게 전달되길 바란다. 힘든 싸움이지만 꼭 이겨내고 건강한 몸으로 다시 학교에 돌아오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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