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이철우)은 조성 중에 있는 '함양중방전문농공단지' 분양을 위해 경제과장 외 2명으로 구성된 기업유치팀이 대도시지역의 기업을 대상으로 방문 세일즈에 돌입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민간실수요자 방식으로 조성 중인 농공단지에 경기침체로 당초 입주예정이었던 일부 업체의 입주가 불투명해지자 민간 사업시행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양군이 발 벗고 나섰다.특히. 함양군수는 함양군내의 기업 중 비교적 규모가 큰 (주)한국화이바. (주)한국카본. (주)함양제강 등과 부품이나 원료공급 등 관련 70여 기업대표에게 분양안내문을 발송하였고 이들 업체를 집중 공략하는 타켓식 유치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명문 함양고등학교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었고. 탁월한 접근성과 저렴한 분양가는 물론. 2개의 일반산업단지와 6개의 농공단지 등 기업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는 점을 강조하면서 8월중 분양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함양중방전문농공단지는 97천㎡ 규모에 6개 업체가 입주가능하며.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지곡IC에서 2km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탁월하고. 분양 예정가 또한 270천원/3.3㎡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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