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영향으로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무더위쉼터. 폭염도우미. 재해약자 DB구축. 폭염관련 부서별 대책 추진.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폭염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폭염상황관리를 총괄하고 재난관리과를 비롯 주민생활지원과. 보건소. 읍면 및 민간단체 등과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특히 읍면별로는 평소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무더위 쉼터'로 정했다.군 관계자는""관내 288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중심으로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일사병 등에 대한 응급조치 요령을 비치하고 읍면 노인돌봄 도우미가 수시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체크를 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폭염 때는 노약자. 어린이 등 재해에 취약한 사람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