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으면 ○. 틀리면 ×”. “정답”. “하나. 둘. 셋!”. “와~~~”체육관을 가득 메운 아이들의 함성 소리로 인해 독서 골든벨 행사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좋은 책읽기의 생활화를 위해 학기 초 50권의 책을 각 학급에 선물했다. 1학기를 마무리하는 7월. 그 동안 읽은 책에 대한 실력도 뽐내고 책읽기에 대한 흥미도 높이기 위해 학년별로 위성 반디동이 독서 골든벨 행사를 실시하였다.7월 2일(토) 2학년을 시작으로 7월 16일(토) 3학년까지. 학년별로 추천된 책을 읽고 ○·× 문제. 단답형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풀며 독서 실력을 겨뤘다. 학년별로 각 3명의 달인을 뽑았는데. 달인에 뽑힌 학생들에게는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서점에서 직접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처음 독서 골든벨에 도전한 1학년 학생들은 <구름빵>을 읽고 문제를 풀었는데. 얼마나 열심히 책을 읽고 참여를 했는지. 마지막 문제까지 냈음에도 7명의 어린이들이 문제를 맞춰. 3인의 달인을 가리기 매우 힘들었다.3학년 독서 골든벨 행사에서 달인이 된 김수지 어린이는 “비록 최고 달인이 되지는 못했지만. 이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또 이런 행사가 있다면 더 열심히 노력해 꼭 최고 달인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위성초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인해 학생들이 좋은 책 한 권을 깊이 있게 읽게 되었으며. 책읽기에 대한 흥미가 더욱 커져 여름 방학을 맞아 더 여유롭게 책읽기의 즐거움에 빠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