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작품 심사 중한글·한문서예 특선 이연주. 한문서예 특선. 문인화부문 입선 임분순고결한 선비정신의 이념을 알리고 우리의 전통 서예문화를 계승·발전시켜 한국 서예계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작가들의 문호를 넓히기 위해 성균관 유도회 총본부(회장 박남호)는 제6회 대한민국 유림서예대전을 개최했다.지난 5월16∼27일까지 전국향교와 서예관련 단체에서 420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사)한국서예협회. (사)한국서가협회. (사)한국미술협회에서 추천된 전문심사위원들이 6월23일 심사했다.황무섭 심사위원장은 “서예는 기교를 뽐내기 보다 기본을 지키는 수도(修道)하는 마음가짐을 유지해야한다”고 했다. 함양향교 한문·서예교실에서 출품한 이연주는 한글서예와 한문서예에 특선을. 임분순은 한문서예에 특선과 문인화부문에 입선을 했다. 입상한 작품은 10월5∼7일(3일간) 서울 성균관내에 명륜당·동재·서재 각 회랑에 전시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도록에 등록하게 된다.특선에 입선된 이연주씨는 함양향교에서 운영하는 한문 서예교실에서 유림을 지도하는 선생이며 이연주 한문 서예학원을 경영하고 있다. 임분순은 유림들과 서예를 연마하고 심신을 단련하는 수련생이다. 함양향교(전교 여성현). 함양유도회(회장 정경상)는 유도의 사문진작과 함양유림의 빛을 발하는 그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마장현 유교신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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