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 산림항공구조헬기 FPA605호에 이상이 생겼다. 지난 7월11일 산림항공구조헬기 FPA605호 엔진 100시간 자체점검 중에 메인 기어박스 드라이브 하부 가스켓에서 오일이 누수되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함양산림항공 정비팀에서 조기 발견으로 자칫하면 항공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를 조기에 차단했다.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러시아산 카모프 대형 헬기 KA-32 기종이 3대가 있지만 호이스트를 장착한 산림항공구조 헬기는 605호기 1대만 임무가 가능하며 현재 수송임무가 가능한 헬기 2대는 소나무 재선충 항공 방제 및 화물운반에 투입 운영 중이라 산림항공 산악인명구조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송호민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지리산권역이라 현재 산악인명구조가 13건이 발생하였고 여름철 장맛비 속에 산악안전사고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대 국민 서비스를 위해 긴급한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정비팀에 지시했다"며 "정비팀은 산림항공본부에서 7월부터 운영중인 정비 대점검팀에 지원 요청하여 오늘부터 조기정비에 들어갔으며 빠르면 다음주 내로 항공기 운영이 가능하도록 약속했다"고 전했다.<자료제공:산림청 항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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