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경남바둑대회 초등 학년부에 입상한 3학년부 장려상 정진우(금반초)학생과 4학년부 우수상 신주용(위성초)학생이 함양바둑 교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화섭씨 경남 아마바둑 최강자 등극지난 6월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바둑 애호가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5회 경남도지사배 바둑대회에서 함양군의 이화섭(24)씨가 도내 아마 최강자로 등극했다.경남바둑협회가 주관하고 경남도와 경남은행이 후원한 이날 대회는 아마최강부를 비롯. 시군청부 등 일반부 6개 부문과 중·고등부 초등 유단자부 등 학생부문 10개 부문 등 총 16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졌다.함양군바둑협회(회장 임창호)는 개인전 이화섭씨 우승에 이어 단체전(심재용(수동면). 김영문(함양읍). 윤창철(안의면))까지 우승하면서 경남 최강팀으로 등극했다. 또 초등 학년부에 출전한 신주용(위초·4년)학생이 우수상. 정진우(금반초·3년)학생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면서 함양바둑계의 희망을 쐈다.함양바둑교실 강철수 사범은 "신주용학생과 정진우학생은 바둑에 뛰어난 감각과 소질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주용이의 경우 본격적으로 바둑에 입문한지는 4개월 남짓 하지만 타고난 승부 건성과 자기 노력이 뒤따라 조만간 함양최초 프로선수를 기대해도 될 것 같다"는 희망을 전했다.한편 대한바둑협회는 오는 8월27일부터 28일 열릴 노사초배바둑대회에 맞춰 제1회 전국아마바둑리그를 함양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함양바둑 위상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일반 아마최강부>우승 이화섭(함양읍·아마 6단) <직장 단체부>우승 심재용(수동면). 김영문(함양읍). 윤창철(안의면) <초등 학년부> 4학년부 우수상 신주용(위성초). 3학년부 장려상 정진우(금반초)<김연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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