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에 따른 폐수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군은 2개반 6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장마가 종료되는 7월말까지 수질 3·4종 사업장. 적색사업장. 중점관리업소 등 취약지역 9곳을 대상으로 중점 감시할 계획이다.중점점검은 폐수무허가 배출시설. 방지시설 미정상 가동여부. 폐기물적정처리 여부 등 전반사항에 대한 것으로 특히 집중호우로 갑자기 불어나는 빗물과 함께 처리중인 폐수가 인근 하천으로 유입되는지 집중 점검한다. 또한 폐수 무단방류 등 고의 상습적인 환경사범을 적발할 경우 관련법규에 따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지역 환경보전과 불법 오염행위 방지를 위해서는 오염행위에 대해 행정인력만으로 단속과 감시에 한계가 있으며 무엇보다 군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적발행위 발견 시 국번 없이 128번과 휴대폰인 경우 055+128번으로 신고하면 된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