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 5학년 1반. 6학년 1반 학생들은 6월 20일(월) 신문활용수업(NIE)을 통해 신문에 대해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되었다. 작은 글자와 어려운 시사 내용만 가득할 것 같았던 신문이. 사실은 우리 생활의 모든 것을 담고 있어 ‘살아있는 교과서’로 불린다는 것을 말이다.학교를 방문한 경남일보 편집부 김지원 과장과 박은정 편집디자이너가 한 반씩 담당하여. 학생들에게 매일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정보가 실리는 신문의 역사와 구성에 대해 알려준 다음. 어떻게 하면 신문에 있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읽을 수 있는 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학생들은 이번 수업을 통해 신문의 발전 과정을 알게 되었고. 스포츠. 경제. 사회 등 자신이 관심 있는 기사를 살펴보았다. 또한 친구들과 신문 기사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주고받았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신문 기사 내용에 대한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경남일보와 위성초등학교가 맺은 협약에 따라 총 6회. 12차시 동안 신문활용수업(NIE)이 진행된다. 위성초 관계자는 “신문에 실린 정보를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임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는 교양 있는 민주시민을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 신문의 기능과 역할. 제작 과정을 이해하여 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취사선택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에 중점을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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