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6월9일부터 17일까지 교내 독서학예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책에 대해 느끼고 생각하며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기 위해 일주일동안 독서학예행사 기간을 설정하여 운영하게 되었다.독서감상문쓰기. 독서감상화그리기. 독서발표대회 그리고 독서보물찾기 등 모두 4개 부문으로 구성된 독서학예행사는 평소 열심히 읽고 생각한 책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각 반 교실에서 독서 감상문과 감상화로 쓰고 그리는 것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전교생이 모여 독서발표대회를 가졌다. 특히 이 날에는 6학년 학생들이 보여준 특별 공연으로 더욱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었다. 6학년 학생들은 담임선생님께서 읽어주신 ‘엄마 마중’이라는 그림책을 듣고 감동하여 자체적으로 독서 역할극을 구성하여 공연을 하게 된 것이다.마지막으로 도서관에서 각 학년별로 담임선생님과 함께 <독서보물찾기>대회를 열었다. 학년별로 ‘호랑이’. ‘선생님’. ‘나’라는 주제 및 제목이 담긴 책을 정해진 시간 내 가장 많이 찾으면 이기는 게임형식의 대회이다. 이 게임은 평소 책을 빌리고 보기 위해 자주 드나드는 도서관을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행복한 장소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바람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