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지역에서 생산된 미니토마토가 금년 첫 수출을 시작한다.함양시설채소 영농조합법인(대표 조용기)은 부산소재 수출업체인 알프-KS와 수출계약을 맺고 6월21일 미니토마토 1.5톤을 일본으로 수출했다. 현재 함양군의 미니토마토 재배면적은 1.4ha를 재배해 약 60톤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중 40톤을 수출하여 8천만원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다.군에서는 시설딸기재배 시 일손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점을 감안. 노동력 경합이 없는 미니토마토 재배를 지원하고 있는데 그 첫 수확물로 이날 수출하게 된 것이다. 함양에서 생산되는 미니토마토는 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엄격한 농약안전성 검사를 거쳤으며 현재 kg당 2.000원으로 출하하고 있다.한편 함양군에서는 신규작목육성의 일환으로 미니토마토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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