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6월20∼21일 양일간 소속 소방공무원 80여명이 참여해 매실 및 복분자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섰다.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 및 부녀자화로 일손이 모자라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곡면 매실농장과 지곡면 복분자농장을 찾아 매실 및 복분자 수확에 도움을 주었다. 함양소방서는 앞으로 모내기. 양파·마늘 수확 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도움을 요청할 때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다.김병훈 소방서장은 "신속한 대민지원도 화재진압만큼 중요하다. 의용소방대원과도 연계하여 계절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선정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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