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낙후지역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제정 토론회가 6월15일 경상남도의회에서 열렸다.이 토론회는 서춘수 의원(함양군. 문화복지위원회)을 비롯한 7명의 도의원이 조례안에 담길 내용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로 시군 관계자 등 100여명의 참석했다.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안은 지역간 발전구조가 낙후된 서부지역과 발전된 중동부지역으로 이분화 된 지역발전구조를 띰에 따라 특별회계를 설치. 낙후지역을 중점 지원함으로써 도의 전체적인 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조례안의 공동발의자 서춘수 도의원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시군에서 대상사업을 결정하고 도는 그에 필요한 재정지원을 함으로써 시군의 자주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