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초등학교(교장 김팔룡) 6학년 강성산 학생이 지난 6월10일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력을 신장하기 위해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한 ‘2011.경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기계과학탐구 종목에서 금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 9월에 있을 전국대회를 준비하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실시한 5개의 탐구 종목 중 기계과학. 로켓과학. 전자과학 모두 3종목에 참가한 함양초등학교는 지난해에도 동 대회 전자과학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2011. 경남 학생 발명 대회에서 금상 수상. 경남 과학전람회 교원 부문에서 특상을 수상하는 등 과학교육 활동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함양초등학교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렇게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대표 학생과 지도교사가 방과후 늦은 시간까지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연습을 했기 때문이다. 함양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재학급에서 실시한 다양한 조작. 실험. 탐구활동 등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학교장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의 관심과 격려가 있어 더욱 힘을 내어 연습에 매진할 수 있었다고 한다.함양초 김팔룡 교장은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력은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이다. 평소 창의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이 잠재적인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왔는데 이번에 좋은 결과가 있어 매우 기쁘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학생과 지도교사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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