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면자원봉사협의회(회장 임인택) 회원 25명은 지난 5월18일부터 6월8일까지 유림면 대궁리 대치마을에 거주하는 김정동(65세)씨의 사랑의 집 지어주기 봉사활동을 실시. 공사를 완료해 6월9일 사랑의 집 지어주기 제38호 입주식을 가졌다.평소 김정동씨는 주택이 불량하여 주변 이웃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나. 유림면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새롭게 신축(조립식. 약33㎡. 사업비 1천100만원-보조금1천만원. 자부담 100만원)하여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었다.입주식에는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 회원과 읍면 자원봉사회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그 동안의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특히. 김정동씨에게 함양레미콘(대표 홍동섭) 레미콘 2대. 경동보일러(대표 이유근) 보일러 1대. 복 있는 농장(대표 박영식) 입주식 행사용 돼지 1두. 함양농협 유림지점(지점장 최상수) 시계 1점(10만원 상당). 대치마을회(이장 문인규) 가스레인지 1점(20만원 상당). 함양제강(대표 임윤영) 세탁기 1점(60만원). 건축설계사무소(대표 진병영) 무료설계 해 주는 등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사랑의 집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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