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풍수해를 막기위해 함양군이 다양한 대책을 마련. 이를 추진하고 있다.함양군은 지난 3월부터 여름철 사전대비기간(3.27∼5.14)으로 설정하고 풍수해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주간단위 실행계획에 의한 사전대비 및 현장중심의 점검. 평가를 통하여 미흡한 사항에 대하여는 즉각적인 보완·정비를 실시하고. 태풍. 호우 등 피해경감 및 자연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그동안 수해복구사업장(45개소). 재해예방사업장(9개소). 예·경보시설(166개소) 등에 대한 점검·정비를 완료했다.또한. 국토대청결운동과 제18회 방재의 날 행사를 통해 자연재난예방에 대한 군민의 의식을 고취하고 군민 스스로가 재난예방 요령을 실천하도록 홍보했으며 수해에 대비해 응급복구를 위한 PP포대. 삽. 톱. 도끼 등 수방자재 55.928점을 확보했다.특히. 신속한 상황관리 및 철저한 재난관리를 위해 금년 1월부터 군청 별관 2층(구 도시환경과)에 총사업비 5억(국비 2억. 군비 3억)을 들여 재난종합상황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6월 7일 현재 시험가동 중에 있으며. 우기전인 6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등 풍수해 관련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조체제도 긴밀하게 유지해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금년 여름에는 강우량도 많고 국지성 집중호우도 자주 있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는 만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방재대책 추진으로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함양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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