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서하면향우회(회장 도상원)는 지난 5월29일 오전11시 관악농협 농산물 백화점 6층 강당에서 2011년 제26주년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이 자리에는 재경 함양군향우회 백남근 회장 강정구 수석부회장 허정고 상공위원장 이순정 여성위원장 노환탁 함총회장 임창주 애함회장 유선기 선진국민연대 대표최고위원 이사장 김옥자 함양읍향우회 수석부회장 정오봉(백전). 박재식(병곡). 강유복(전 서상). 정상쾌(수동). 노시범(유림). 김금옥(휴천) 각 읍면향우회장 및 임원진 각 산악회 동문회 회장 및 임원진과 고향 서하에서 정대훈 면장 임재구 군의원 강일호 노인회장 백홍기 우체국장 박우홍 새마을협의회장 등 많은 향우들과 재부향우회 전재익 회장 외 임원진 그리고 본회 이종호. 전성률. 전중신. 임성섭. 하영진. 전순익. 박동석. 이재덕. 역대 회장단 산악회 배종수. 장정열. 하영만 역대회장단 등 많은 향우들이 참석했다. 염태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종호 3대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경과. 결산(유인물). 감사(강호상)보고가 있었다. 이종호. 안성찬 향우에게 감사패. 윤석장 향우에게 공로패가 각각 전달되었다.▲ 도상원 회장도상원 회장은 “본 향우회는 역대 회장님의 지대한 관심과 많은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향우회의 근간인 일과 놀이. 봉사와 친교로. 만나면 그냥 좋아. 웃음이 넘쳐나는 참으로 아름다운 단체로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며칠 전 웃음 치료사 성도미코 수녀원 이미숙 아가다 수녀로부터 웃음은 우리 몸에 최고의 보약이며 청량음료라고 들었습니다. 웃다보면 꼬인 일도 답이 보이고. 없던 복도 굴러 들어오고 돈 없어도 웃다보면 부자가 되고. 즐겁다 생각하면 즐거운 인생. 그래서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다보면 행복해 진다고 합니다. 본 향우회를 위해 좋은 일 많이 하고 싶었는데 벌써 아쉬움. 허전함. 미진함. 이런 단어들이 교차를 합니다. 다행히도 차기 회장으로 내정되어있는 송석만 향우님이 더욱더 도약시키리라 믿습니다. 회장 임기동안 노고가 많은 임원진께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 백남근 군향우회장백남근 군향우회장은 “서하면에 위치한 화림동계곡이 더운 여름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무릉도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역사와 뿌리가 튼튼한 역사와 함께 숨 쉬는 우리 함양군 향우님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돼 감사한 마음과 뿌리와 근본을 잊지 않아야 역사와 전통은 계승되고 이를 후배들이 본받아 그 얼을 이어 갈 수 있기에 앞으로도 우리 향우회의 역할이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 앞으로 많은 할 일들이 있지만. 우리 향우님들이 하나 되는 자리에는 열일 제쳐놓고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정대훈 서하면장정대훈 서하면장은 “가장 좋은 시절에 개최되는 본 향우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향우회를 잘 이끌어오신 도상원 회장님과 새로이 향우회를 발전시켜나갈 송석만 신임회장 두분께 큰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우리고향 서하면은 사과와 곶감으로 유명한 고장이 되었으며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곶감은 함양군에서 제일 생산량이 많으며 작년에는 85억원의 조수익을 올렸으며 우리고향 서하 사람들의 생활을 좀더 윤택하게 하는 효자 종목입니다. 뉴스에서 보셔서 다 아시겠지만 함양군은 유사이래 최대의 어려운 형편입니다. 그러나 공직자들은 이러한 일련의 사태에 절대로 흔들리지 않고 희망과 행복이 함께하는 함양건설을 위하여 착실하게 맡은바 소임을 다하여 군민의 공직자에 대한 바램을 결코 저버리지 않겠습니다”라고 했다.▲ 전재익 재부향우회장전재익 재부향우회장은 “고향을 위해 열심히 사는 것 같아 무척 기쁩니다. 이웃 친지 친구들을 이 자리에 만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드신 본 향우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산 향우회에서도 산악회를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을쯤 고향에서 합동산행을 제안 드립니다”라고 했다.이어 전성률 4대회장이 임시의장이 되어 신임회장 선출에서 신임회장 송석만 신임감사 강호상 현 감사가 유임되었다. 서하면 황산 출생으로 봉전초(24회). 안중(28회)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졸업(석사).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 중부대학교 경영대학원 박사과정 재학중이며 명지대학교 대학원연합회 회장 역임. 동국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12기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주)토엔 대표이사로 제직중이다 또한 군향우회 부회장 상공위원회 사무국장 경남도민회 이사로 애향심이 타의 모범이 되는 송석만 신임회장의 인사가 있었다. ▲ 송석만 신임회장“저는 여러 가지로 미흡합니다만. 고향을 사랑하고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과 열정으로 향우회장이란 막중한 역할을 맞게 되었습니다. 막상 취임을 하면서도 마음속에는 여러 가지로 염려스럽지만. 그래도 여러분들과 함께. 혼자 가는 길이 아니기에 마음이 든든하기도 합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어 향우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첫째 멘토를 통해 선후배의 가교역할을 하겠습니다. 선배가 후배에게. 후배가 선배에게 어떠한 상담도 할 수 있는 분야별 전문가를 연결하여 1:1멘토를 통해. 어렵고 힘들 때 방향제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고향을 위해 출향인 1인 한가지씩 도움주기 운동을 펼치겠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본 향우회가 되도록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립니다”라고 했다.군향우회 여성합창단과 본향우회 임원진이 함께 고향연가. 서하만만세 합창이 있었고 군향우회 여성합창단의 함양군민가. 당신이 최고야(함양이 최고야. 서하가 최고야) 합창이 있었다. 여성위원회에서 준비한 축하시루떡 컷팅을 끝으로 1부 정기총회를 마치고 신성범 국회의원의 축전 낭독이 있었으며 뷔페로 준비한 식사와 고향 동동주로 향우간 정감이 오고가는 시간이 있었고 정유근(지곡면출신)가수의 사회로 노래자랑과 행운권추첨의 흥겨운 여흥이 있었다.최상렬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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