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구영복)과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6월1일 오후 남원시 향교동 소재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회의실에서 지리산권 7개 시군(남원시. 장수군. 곡성군. 구례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권역 관광정보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한국관광공사에 지리산권 정보화 사업을 위탁하여 지리산 등산로 및 둘레길. 주변 관광지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관광정보 서비스를 2012년 12월까지 마무리 하여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조합과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최초로 최첨단 3D 지리정보를 스마트폰에 탑재하여 등산안내를 선보여 관광객이 실제 지형과 가장 근접한 형태의 길안내를 개발할 예정이며. 통신망이 단절되기 쉬운 산악 지형을 반영하여 미리 다운받은 지도를 GPS 데이터만으로 이용하거나 이동 경로 예상시간 및 긴급 안내전화와 연결 등 등산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지리산 여행이 한결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둘레길 구간에 대해서는 지리산의 풍부한 생태자원과 친환경 에코빌리지 등 지리산 지역의 독특한 문화가 수록된 디지털 투어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 서비스의 콘텐츠는 방송 작가와 전문성우가 참여하여 들려주는 지리산의 천연 자연생태와 반달곰의 관점에서 바라본 다양한 이야기들로 구성하여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들에게도 훌륭한 체험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