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동부지역에서 최초로 열린 물레방아골 함양농·특산물 판촉행사에서 현지인으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함양군은 지난 5월24∼29일까지 5일에 걸쳐 미국동부지역 최대매장인 한양마트 외 3개소에서 동시에 2011년 미국 뉴욕 함양 농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해외시장개척단은 수입업체 및 현지 유통인 한성실업(대표 장철동)과 함양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등이 미국동부지역 시장에서 수출확대를 위해 함양군. 함양농협. 한성실업과 농산물 수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판촉행사에는 허종구 부군수를 비롯해 문병조 함양군지부장. 박효백 함양농협가공사업소장. 강신오 마천농협장. 김오복 지리산새송이버섯영농조합. 이청하 푸른농산 등이 참석. 미국 동부지역 뉴욕 현지에서 물레방아골함양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행사는 첫날부터 현지 소비자들이 대거 몰리며 물레방아골농·특산물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판촉행사에 선정 된 잡곡. 혼합곡. 매실엑기스. 누룽지. 자색고구마음료. 둥굴레차. 산채류. 새송이버섯 등 전량판매(1억8천만원)되었다.특히 미국동부지역(뉴욕)에는 함양향우회(회장 우한호)가 결성되어 있어 이번 물레방아골 함양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지원해주어 뜨거운 고향사랑을 느끼게 해주었다. 판촉전을 현지에서 주관한 허종구 부군수는 "물레방아골 함양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미국 동부(뉴욕) 지역에서 홍보한다면 신규시장으로의 개척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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