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군수가 구속된 사상 초유의 일을 겪고 있는 함양군이 허종구 부군수 주재로 확대 간부회의를 열었다.함양군은 30일 오전 전 실과 소장. 전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 누수방지와 청렴 공직사회 구현을 당부하는 긴급회의 갖고 공무원들이 동요치 않도록 했다.허 부군수는 행정의 공백이 생기기 않도록 전 직원이 몸가짐을 다해 근무하되 가급적 연가와 월례휴가를 자제하고 마음가짐을 특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또 허 부군수는 “공무원이 의연하고 당당하게 과업을 수행해야 주민도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무 외의 사안에 대해서는 신중한 언행을 통해 정서적으로 공항을 맞고 있는 군민들과 출향인을 안심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2012년도 국비예산 확보. 조기집행. 일손돕기 등 당면한 영농사항 등에 대하여 특별히 관심을 가질 것을 간부공무원에게 지시했다. 한편 지난 27일 오전에는 강정순 기획감사실장 주재하에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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