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2011학년도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위성녹색환경봉사단(지도교사 송창주)을 만들어 매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위성녹색환경봉사단은 스스로 봉사활동을 자청한 4.5.6학년 어린이 15명으로 구성된 환경봉사동아리다.이 동아리는 지난 2002년 ‘푸른숲 선도원’으로 시작하여 약 9년 동안 교내에서 꾸준히 활동하였으며. 요즘 최대의 이슈인 녹색 동반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위성녹색환경봉사단은 매주 수요일마다 교실 및 특별실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고 있으며. 매달 1~2회 인근 생태지역을 찾아 여러 환경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지난 5월 14일(토)에는 우리 고장 상림을 찾아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운동에 참여하여 쓰레기 줍기 등 환경 봉사활동을 하였다. 5학년 임인섭 어린이는 “우리 지역의 자랑인 상림에 나무 이름표를 달아주고 쓰레기도 주워 너무 좋고 뿌듯했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환경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 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는 위성녹색환경봉사단의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