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초등학교(교장 임채중) 1∼4학년 학생들은 5월25일 인형극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를 관람했다. 창녕도서관과 인형극단 ‘별’이 공동으로 주최한 인형극에서는 인형극뿐만 아니라 마술까지 곁들어진 흥미진진한 공연이 펼쳐졌다.1부에서는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집중시키는 마술이 선보였다. 아무리 불어서 꺼도 또 켜지는 촛불. 흰색 깃털이 순식간에 빨강. 파랑. 노랑으로 바뀌어 버리는 깃털 마술. 구멍 난 주머니에서 선물이 나오고. 라이터에 불을 켜자 장미꽃이 생기는 등 아이들의 함성이 절로 터졌다. 2부에서는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인형극이 펼쳐졌다. 음향효과와 무대장치가 멋지게 어우러져 재미를 한층 더 높였는데 학생들은 인형극 속으로 들어가 그 속에 한 인물이라도 된 듯 기쁨의 소리도 지르고 야유도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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