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성 (함양예총 사무국장)지역문화란 지역의 역사와 현실을 반영한 책과도 같다고 본다. 지자체의 행정적인 규모에 따라 군민들의 기대치도 높아져 문화예술에 높은 비중을 반영할 것이다. 그러나 신문은 달라야 한다. 형식적인 행사기사로 어느 사회단체가 뭐했더라란 기사보다 문화면의 비중을 늘려 독자들의 읽을거리는 물론 다양한 예술인들의 삶과 목소리를 반영하는 신문이길 바란다.    김기룡(국악인)늘 정겨운 고향에 대한 이야기와 함양인의 숨소리를 느끼게 해주어 감사하다. 좀더 바램이 있다면 우리지역에 대두되는 기사를 충실히 싣는 것도 좋지만 지역적으로 소외된 곳이나 현실에 부딪혀 힘겨운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는 참다운 기사도 필요하다고 본다. 군 행정이나 지역적으로 조금 힘있는 자들도 잘 감시하고 격려하는 노력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함은 물론이다. 또 함양의 특성상 노인층과 외국인들이 많은 점에 충분한 해설로 이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알 권리를 충족시켰음 한다. 또한 우리지역 청소년들에게 의식향상과 희망을 주는 신문이 되길 바라고 기사를 위한 기사가 아닌 마음을 움직이는 주간함양이 되길 바란다.박정수(함양읍 난평리 73세) 1996년 고향에 들어와 독림가로 활동하면서 10여평의 땅에 낙엽송. 은행나무. 밤나무를 가꾸고 있다. 매일 아침 산에 오르며 나무한테 감사하다는 말을 건네면서 하루를 시작한다.이와 만찬가지로 주간함양에 대해서도 감사하고 기쁘다고 전하고 싶다. 산 속에서 생활하다 보니 TV도. 라디오도 안나오는 곳인데 오직 주간함양을 통해 함양소식을 접하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바램이 있다면 지나간 일보다 앞으로 다가올 일들 즉 행사예보기사도 다뤄 주길 바란다. 이수은(함양읍 용평리 74세)중앙지가 무슨 필요 있느냐? 세상 돌아가는 것은 텔레비전 보면 되고 함양 돌아가는 것은 고향신문 주간함양을 보면 된다. 우리 같은 늙은이가 신문에 나서 뭐하겠나. 사람 살아가는데 이런 일 저런 일 있겠지만 그냥 좋은 것을 많이 쓰고 안 좋은 것은 금방 소문도 나고 하니 작게 쓰라. 이게 내 바램이다.   박미숙(천령유치원 교사)아이들과 하루를 지내는 대부분의 시간에서 함양소식을 접하는 길은 신문만이 전부이기에 전면을 꼼꼼히 살펴본다. 함양읍 중심의 소식이 아닌 면 단위의 소식도 폭넓게 알려줬으면 하고. 유치원관련 행사의 소식도 다양하게 소개되었으면 좋겠다. "삽으로 나무를 깊숙이 떠서 안전히 옮기듯이" 가볍게 훑는 것이 아니라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   문필석(진주산업대 2학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지내면서 가족신문과 학교신문을 만들 때 유용하게 활용한 주간함양이다. 함양의 정보를 손쉽게 얻고 도움을 받은 신문으로 주간함양은 내 추억과도 연결된다. 외지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이 고향소식을 알 수 있는 통로가 되게끔 다양성이 구비되면 좋겠고 누구 편도 들지 않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박석병(전교조 함양지회장)주간함양신문 생일을 축하드리며. 앉아서 기다리는 신문이 아니라 함양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아름다운 미담과 도움되는 정보를 발굴하고 정론을 추구하는 신문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권정숙(금농식당 사장)지리산과 상림 등 청정 함양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기사를 자주 취재해 함양에 많은 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고 더불어 함양의 맛있는 식당들에 대한 기사들도 많이 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창한(군 체육회 사무차장)우선 주간함양 창간 9주년을 축하합니다. 군민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스포츠 인프라 구축 및 생활체육의 필요성에 대한 기사가 자주 게재되었으면 좋겠고 이를 통하여 우리함양에 유능한 스포츠 스타가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주간함양신문이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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