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학교장 정순호)에서는 체육 활동을 통한 신체능력 향상을 위해 매일 2교시를 마친 뒤 30분간 중간체육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학년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운동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주어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월요일과 화요일은 4~6학년이 줄넘기와 운동장 달리기를 하고. 목요일과 금요일은 1~3학년 학생들이 에어로빅을 배우고 있다. 또한 학년별 활동이 아닌 요일에는 각 반별로 다양한 놀이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있다.6학년 한 학생은 “중간체육 시간을 활용하여 친구. 선생님과 함께 운동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위성초등학교는 경남교육의 3대 중점사항 중 하나인 ‘운동하는 학교’와 관련하여 전교생이 아침 건강 달리기와 중간체육을 통해 하루 30분 이상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체력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체육활동은 학생들로 하여금 단조로울 수 있는 학교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