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5월18일 안의면 월림리 방정마을에서 안의면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 행사를 가졌다.함양소방서는 방정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해 적극적인 예방·대응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주민들의 자율방화능력을 배양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에 이어 마을 이장의 명예소방관 위촉 및 전 세대에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를 보급하고. 구급대원과 보건소 직원이 기초건강검진 서비스 및 응급처치교육을 하였다. 또한 이 지역 의용소방대원이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화재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함양소방서장 김병훈은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 행사가 군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등 원거리 마을에 대한 안전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