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회 부설 함양경로대학 학생. 교사 및 도우미를 포함한 100여명이 5월13일 두레마을(대표 이상인 장로)로 봄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봄소풍은 17일부터 3박4일 동안 진행되는 함양경로대학 중국여행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야외학습을 겸해 진행되었다. 유럽풍으로 잘 지어진 카페 테라스에서 어르신 대여섯 명씩 둘러앉아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으로 그림도 그리고 글짓기도 했다. 테라스 옆 분수대에서 물을 뿜어내는 광경은 봄소풍을 온 이들의 기분을 한껏 들뜨게 했다.점심을 먹고 난 후 두레마을 실내강당에 모여 레크리에이션을 진행. 그림그리기와 글짓기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모든 행사가 끝난 후 근처에 있는 다볕골 노인요양시설에 들러 요양시설을 탐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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