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재구 의원제18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하게 된 임재구 의원입니다. 함양의 새로운 희망인 지리산케이블카 유치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우리 함양은 남부내륙철도. 대전 통영노선 관철을 위하여 군수님을 정점으로 한 집행부 공무원과 군 의회는 물론. 전 군민은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결국은 김천∼거제간 노선 발표로 우리 군민은 허탈감을 감출 수 가 없습니다.그러나 실망만 하고 있을 수 는 없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고 했습니다. 함양군의 발전을 위하여 심기일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이제 우리 함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 후세에 살기 좋은 함양을 물려주기 위해서. 우리군에 지리산 케이블카 유치에 전 함양군민이 총력을 기울려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리산 케이블카 유치에 성공한다면 케이블카 설치 타당성조사용역에서와 같이 연 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케이블카를 이용하게 되고 920억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와 더불어 약 500명에 달하는 고용유발 효과와 함께 우리군 현재 지방세수의 33%인 연 36억원의 수익을 가져 올 수 있을 것입니다. 본 의원이 지금 주장하는 지리산케이블카 유치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역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기에. 지리산권의 각 시군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타 시군은 수년 전부터 지리산 케이블카 유치를 위해 추진단체를 구성하고 적극적인 유치운동결과 환경부의 승인단계인 국립공원계획변경 신청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함양은 겨우 2010년 연말에 케이블카타당성 조사용역만 완료하고 2014년까지 사업을 시행한다는 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환경부에서는 2011년 4월에 시범사업지를 결정하려고 했지만 연기하고 있는 실정에서 우리군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일은 시급합니다. 지리산케이블카 유치에 성공하기 위해서. 먼저 할 일은 케이블카 유치 업무만을 관장할 전담 부서를 만들고 빠른 시일 내에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대외홍보 활동을 하고.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유치 운동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지리산케이블카 유치 논리를 발굴하고 당위성을 개발하여 유치의 대의명분으로 삼아야 합니다.군민들 사이에서는 이런 여론이 있습니다. 우리군에서 주장하는 명분이 타 시군과 차별화 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의 공약사업의 하나였던 국가철도망의 공약 불이행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주민 보상 차원에서 국가에 유치를 요구하고. 또 국가가 시행하고자하는 어려운 사업을 우리군에서 풀어주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요구하면 될 것이 아닌가하는 여론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케이블카. 댐은 환경부 관할로서 추진하려다 멈춘 마천댐을 피해주민에게 우선적으로 최대한 보상이 이루어지는 조건 하에 다목적댐으로 우리군에서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거기에 따른 인센티브로 케이블카 유치승인을 요구한다면 타 시군의 당위성보다 큰 명분을 갖추게 되어 유치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군민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유치된다면 함양은 동양의 알프스와 호반이 어우러진 관광기반의 입지를 굳혀 지역발전의 기틀을 확고하게 할 수 있습니다. 지리산 케이블카 유치를 위하여 전담 부서와 범군민추진위원회를 결성토록 하고 필요한 예산지원으로 역동적인 지리산케이블카 유치 운동을 추진하여 주실 것을 집행부에 기대하면서 4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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