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다음해부터 사용될 도로명 주소 고지문에 대한 방문 고지를 5월20일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26일부터 실시한 도로명주소 방문고지는 마을이장을 통해 건물 등의 소유자 및 점유자에게 2회까지 방문해 고지문을 전달했으며 방문고지 시 미전달한 세대는 6월말까지 우편고지와 공시송달의 절차를 거쳐 7월29일 도로명 주소를 확정 고시할 방침이다.또 군민의 혼란을 고려해 올 연말까지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를 병행해 사용키로 하고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에 대비해 세대주주민자료 등 공적장부의 전환 작업을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도로명 주소는 길 찾기의 편리성과 함께 물류비 절감. 위치정보 인프라 구축 등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꼭 필요한 제도"라며 "도로명주소가 정착될 때까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