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회의사당. KBS방송국으로!“황혼은 지는 해가 아니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모여서 배우고 본이 되는 생활로 세상의 빛이 되는 삶을 살아가시는 노인대학 어르신들.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처럼 손꼽아 기다리던 서울 나들이. 5월3일 아침7시 300여명의 학생들이 저마다 선물꾸러미 하나씩 받아들고 관광버스 7대에 동네별로 나눠 타고 함양에서 서울을 향해 출발.오전 11시 KBS방송국 도착. PD 되시며 KBS심의위원이신 민영옥 위원님이 직접 나오셔서 반가이 영접해 주시고 방문 기념 선물까지 주셔서 참 감사했다. 방송국 도우미들의 안내를 받아 내부 견학 중에 어르신들의 움직이는 모습이 언제 찍혔는지 대형 스크린에 그대로 나오자 어느 어르신 하시는 말씀 “촌놈 출세했네!” 하시며 기뻐하시는 모습! “가요무대를 여기서 하는가?”. “그래 여기가 「웃으라 동해야!」하는 방송국이다!”. 서로 주고받으시는 이야기가 어찌나 순수하고 재미있던지... 이곳 저곳을 돌아 본 후에 KBS당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많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국회에 도착!▲ 방송국 앞에서거창·함양·산청의 대변인 되시는 신성범 국회의원님과 보좌관들의 환영을 받으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국회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인정 많으신 경상도 아저씨. 신의원님이 어르신 한 분 한 분 손잡아 주시고 도와주시는 가운데 점심 한 그릇을 뚝딱!. 맛있게 냠냠! 국회 잔디밭에서 신의원님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한 뒤에 신성범 의원님의 축사 말씀을 듣고 모두가 손에 손을 맞잡고서 「고향의 봄」을 합창한 후에 “의원님∼ 감사해요”작별인사 후. “어르신들∼ 언제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게 사시라”는 의원님의 축사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청와대로 향했다.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으신 큰님이 계신 곳. 청와대에서 춘추관(홍보관). 녹지원. 구본관터를 지나 외국 사절단을 맞이하는 영빈관. 칠궁을 거쳐 나오는데 멋진 의장대의 퍼레이드가 너무 멋있었다. “대통령님께서 여기서 나라 살림을 사시고 수고하시는구나!” 다시 한 번 대한민국 국민이 된 것을 감사하며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쳐본다.저희 노인대학은 1995년 3월에 설립된 이후에 벌써 17살이 되었다. 언제나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누는 행복 속에 어르신들의 노후의 여생을 노인대학을 통한 배움과 함께 행복의 길은 내 안에 있으며 자기계발의 중요함을 교육하고 있다. 그리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라도 참여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행복한 생각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함양을 만들어 가는 구심점이 되기를 소망한다.어르신들의 고운 마음속에 영원한 희망과 기쁨으로 살고 싶습니다.함양중앙교회 노인대학 학감 박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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