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숲살이 마을(병곡 원산마을·대표 김덕규) 주민 38명은 4월3일 선진지 견학 및 전주대학교와 MOU체결을 위해 병곡면사무소 직원 2명(부면장 서창수)과 함께 함양을 떠났다.숲살이 마을과 전주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원장 오홍근)이 MOU를 체결하여 숲살이 경영에 관한 전담 연구기관으로 전주대학교를 지정하고 상호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지식·정보·시설·인력 등을 지속적으로 교류 할 계획이다. 이에 병곡면(면장 강성갑)은 약초재배 및 체험·휴양 마을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전주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협력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담당 지도공무원 2명을 동참시켰다.병곡면은 천년호수를 포함한 지리적 여건을 활용하여 지리산 천년길을 명품화 하고 맞춤식 자연 치유의 길을 개설하기 위한 기반조성으로 이번 MOU체결에 깊은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심마니 원시 체험숲을 활용한 교육사업·지도사업 등에 관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이날 병곡면 원산마을 주민들은 전북 완주군 소재 안덕파워빌리지(대표 유영배)에서 약초체험학습과 전주대학교에서 학사모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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