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초등학교(교장 윤영삼)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길래) 정미영 장학사와 위림초등학교 이은미 교사를 컨설턴트로 요청하여 5월2일 특수학급인 행복반에서 2011학년도 장학활동의 기본 계획에 의거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 교사가 참석하는 컨설팅 요청 장학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 장학에서는 2011학년도 신규교사로 임용된 특수학급 교사의 컨설팅이 주로 이루어졌다. 장학 내용은 특수학급의 교수·학습 전반적인 영역과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력방안 지원에 관한 내용의 장학활동이다. 특히 마천초등학교는 자폐성향이 강한 발달 장애 학생과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학생이 많아 개인별로 차별화된 수업의 필요성이 절실한 만큼 수업을 할 때 개별화 교육을 효율적으로 실시하는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컨설팅 장학이 이루어졌다.그 결과 통합교육은 다양한 교육대상을 같은 공간에 동시에 맞이하되 각 개인에게 적절한 교육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진정한 통합 수업은 하나의 주제와 상황에 대하여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공동으로 계획하되 학생 개별적인 능력과 가능성에 따라 서로 다른 과제를 가지고 함께 활동하는 것. 그리고 공통된 학습주제 안에서 경험을 공유하는 것 속에서 실현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했다.행복반 담임 김다정 교사는 “신규교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교직을 시작하였으나 특수학급 학생들의 과잉 행동으로 인하여 효과적인 교수·학습 전략에 많은 어려움을 느꼈는데 오늘의 컨설팅 장학활동이 교직에 대한 자신감과 교수·학습 방법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말하며 요청장학에 흔쾌히 응해준 컨설턴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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