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에서는 4월 19일부터 4월 29일까지 주요 가축 전염병의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고. 인수공통 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11개 전 읍·면의 축산(소. 돼지. 개) 농가를 대상으로 공수의사 6명을 동원하여 합동방역(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에 실시하고 있는 예방접종은 소. 돼지. 개 등 16.000여두의 가축을 대상으로 하는 소질병(유행열. 아까바네. 탄저·기종저. 설사병). 돼지 일본뇌염. 개 광견병에 대한 예방주사로써 영세농가 및 밀집사육지역 농가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개 광견병 예방접종은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를 데리고 읍?면사무소에 합동방역 기간 내에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춘기 합동방역을 시작으로 가축전염병 발생을 최소화하여 양축농가의 경제적 손실방지하고. 국민 보건향상을 도모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