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길래)은 지난 3월25일부터 26일. 4월15일부터 16일까지 총 4일간에 걸쳐 진주. 고성에서 열린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선발전에서 태권도와 육상 두 종목에서 모두 네 명의 대표선수를 배출하는 쾌거를 올렸다.태권도에서 먼저 희망을 쏘아올린 학생은 백전초등학교(교장 임정택) 6학년 곽규찬 학생. 함양여자중학교(교장 이창영) 3학년 우경희 학생이었다. 육상 부문의 영광의 주인공은 함양중학교(교장 배현규) 3학년 서인두 학생.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육상대표 선발전 멀리뛰기 경기에서 6m17cm로 금메달을 획득하여 경남대표로 선발되었으며. 뒤이어 치러진 110mH 경기에서도 3위를 차지하는 등 발군의 기량을 선보였다. 함께 출전한 함양여자중학교 2학년 허상미 학생은 100mH 부문에서 2위를 기록. 이 부문 경남대표로 선발되었다. 체육 기반시설이 부족한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이와 같은 성과를 일군 것은 각 학교장을 비롯하여 함양중학교 한정길. 황인규 체육교사 및 전준우 육상코치. 함양여자중학교 조순남 체육교사. 위성초등학교 배용덕 태권도 코치 등 각 학교 관계자들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이다.아울러 교육지원청에서도 교육장을 비롯한 관련 전 직원들이 물심양면으로 꾸준히 지원함으로써 선수 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한편.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조길래 교육장은 "그동안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선발전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한 학생들의 열정에 감사한다. 앞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함양 체육영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